우리 시흔이가 처음 손가락 빨던날이예요.
목욕을 시키고 옷을 갈아입히려는데 손가락을 입에넣고 빨기 시작했어요.
_ 이때만해도 무거운 욕조를 방안까지 옮기느라 아빠가 고생많이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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