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아픈 우리 공주님...T.T
2004. 11. 12 (667일째)

시흔이 감기는 나을 기미가 도통 보이질 않는다.

잘 먹지 못해선지 기운조차 없어서 종일 안아달라 업어달라한다...

열이 내리질 않아 물수건을 올리고 잠든 시흔이..



코가 막혀선지 깊이 잠들지 못하고 이내 기침을 하며 잠에서 깨어 운다.

포대기를 끌어당겨 '엄마 어부바~'하길래 시흔일 업어재웠다.

잠시라도 곤히 자는듯해...안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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