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오랫만에 들렸더니 주윤이 백일이 지났네.
오랫만에 들렸더니 주윤이 백일이 지났네.
늦었지만 백일 축하해.
엊그제 낳은 것 같더니 언제 백일이 ...

나는 휴일까지 포함해서 10일간 쉬었더니 솔직히 출근하기 싫어지더라.
어제는 오후에 삼실 직원들이랑 중산리 계곡에 발 담그러 다녀왔구..
그러다보니 길던 방학도 끝이네.
담주가 개학이니 말이다.
이렇게 여름은 지나가나봐 .. 그치?

이쁜 시흔이.. 건강한 주윤이..
두 녀석 보고싶네.
물론 울 친구도 보고싶고 말이다.

잠시 후 12시면 이 친구는 또 퇴근이다.
내일 토욜 근무하는 날이라서 .. (그래서 낼 사람들 없을때 전화할께.. 밀린 수다 떨게 말야.)

오늘은 오랫만에 들려 밀린 사진이랑 육아일기만 읽고 나간다.
그럼 낼 통화하면서 목소리 듣자.
사랑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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