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ㅋㅋㅋ 우표가 붙어 날아온...
ㅋㅋㅋ 우표가 붙어 날아온...
너의 필체가 다정하게 다가오는..그런 장문의 편지를 두통 받은 기분이다...^^

피곤할법도 한데..
정말 잘 견뎌주는구나..
아..나는 다시 일하라하면...못할것같으다..(--;;)

한창 손이 많이 갈때지..
가만히 누워있을때가 그립고...고맙고...뭐 그럴때..?
잡고 일어서서 돌아다니기 시작하면..
키높이의 모든걸 치워야하고...점점 더 힘들어질게야..
지금..그나마 감사하며...보내렴...
막막하지...푸하하~ (놀리는 중이다...케케케~)

많이 나아진것 같으다.
근데...잠든 시흔이가 여전히 코골이 소릴 내는걸보니
코감기는 여전한가부다.
빨리 낫겠지..

진주라..
가긴 갈것같은데..
아직 시흔아범 일정이 잡히질 않는구나.
추석쯤? 글쎄다...

하루 마무리 잘하궁...지친 몸 푹 쉴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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