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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이가 태어난지 2달이 다 되어가네요...
예성이가 태어난지 2달이 다 되어가네요...
매일 매일 두녀석과 함께 지내느라 힘들고 피곤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오래 오래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나에게 주어진 것에 많이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방학이 있긴 하지만 언제 또 이렇게 긴 휴가를 아이들과 함께 하게될런지...
아가들이 있다는건 참~~!! 참~~!! 행복한 일인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조금씩 몸도, 마음도, 생각도 자라나는 나의 예쁜 강아지들...
예은인 점점 남자아이처럼, 예성인 예쁜 여자아이처럼 보는 사람들이 많아지지만 그래도 우리 강아지들... 나에겐 예쁜 딸, 멋진 아들이니...
결혼하길 참 잘했다고 생각하게 하는 유일한 보물들... ㅋㅋ

언니처럼 매일 매일 쓰지는 못해도 가끔이라도 육아일기를 써주고 싶은데... 집에서 놀기만 하면서도 하루는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차라리 학교에 다니면 틈나는 시간에 쓸 수도 있을 텐데... 하루 종일 두 아이들 틈에서는 도통 시간이 나질 않네요...

오늘은 비가 내려요.
아... 지글 지글 맛나는 부침개가 먹고싶네...

늘 교회일로 바쁘신 울 엄마는 오늘도 아침부터 나가셨고... 다리 아프신 울 아빠랑 음식솜씨 없는 내가 저녁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그래도 참 다행인건... 울 예은이는 아무 반찬이나 한가지만 있음을 밥을 뚝딱~~!! 울 예성이는 밥이 필요없다는거... ㅎㅎㅎ

언니도 두 아이들과 저녁 맛나게 먹고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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