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주야~이래저래 살다보니 바쁜것 같긴 한데 막상 생각해보...
주야~이래저래 살다보니 바쁜것 같긴 한데 막상 생각해보면 해놓은것 없이 12월이다.
컴터하면서 놀 시간도 없을만큼.
진이 병수발하다 우째 1년이 후딱이다.
입퇴원을 반복하고 다시 감기가 들어 병원엘 다니고 있다.
방금전에 다시 가래 때문에 토하네.
에궁~온통 비상이구나. 너네 할거없이.
아마도 조마조마한 겨울이 될 듯 싶다.
서울은 더 춥지..
여긴 나름 따뜻한데도 진이 녀석은 아마도
약한가 보다.
주윤이 많이 컸네..여전히 씩씩하고 똘망똘망 한 것이.
그놈 볼수록 사내답다..부럽고.
너도 아프구나.
나도 진이 낫고 나니 아프더니..
계속 이렇게 진이랑 돌아가면서 아프다.
악순환..ㅠㅠ..어여 훌훌 털고 일어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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