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짱쟈~
짱쟈~
안그래도 민섭씨한테 소식전해들은거 없냐고 물었었는데..
벌써 식구가 나왔구나..
아들이라니.. 너무잘되었군.. 축하한다고 전해줘~
물론 지현이도 건강하겠지?

4일째 비...
지겹도록 내리는 비...
그치만 보일러를 돌려야할만큼 선선한게 나쁘지만은 않다...

동윤인 또 훌쩍 컸나보군...
대답을 한다 이거지?
동윤이에게 물어볼 말들을 생각해놔야겠네..

우린 잘지내..
하루하루.. 금방 갈테니..
우리 볼날도 금방이겠지?
가끔 연락하자..
암쪼록 건강하길..
다시한번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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