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부담가지지 마세요
부담가지지 마세요
늘 새옷 같은 시흔이 옷이라 받을 때마다 너무 고마웠어요
물론 소은이에게 오면 얼마 안있어 상태가 '메롱'으로 변하지만! 우리 딸이 험하게 입다보니 뭐 새옷을 사줄 엄두도 못내지요

나도 깨끗이 잘 입혀 놓았다가 영애언니 아가 낳으면 물려줘야지! 그 아가는 새옷만  입으려나?

암튼 입힐만하다니 다행이에요 난 주윤이보다 시흔이한테 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역시 우리 시흔이가 뭐든 잘 먹어서 키가 큰가봐요!

그럼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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