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시흔이네 집에 들르는 것이 일인데 글을 남기기 쉽지 않네요
진짜 시흔이는 언니의 든든한 버팀목인것 같아요
자기도 어린 나이면서 어쩜 그렇게 엄마며 동생을 잘 챙기는지........
남편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는걸요!
저도 요즘 내 곁에서 좀 힘들게 하긴 하지만 외롭지 않게 해주는 소은이가 남편보다 낫다고 생각하며 산답니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온 몸이 끈적끈적한 것이 힘든 하루가 될 것 같은데....... 정말 장마라더니! 애들 옷이며 수건, 이불이 걱정되는 시기! 아줌마라 별수 없죠?
요즘 장마철에 피부병이며 이질이며 여러 가지 질병이 난리라는데 조심하시고요 워낙에 꼼꼼한 언니가 알아서단도리 하시겠지만.....우리 소은이는 원주 갔다가 농가진이라는 것에 걸렸는데 살짝 힘듭니다. 처음 겪는 일에 뭣모를는 엄마 때문에 딸이 고생 많지요. 공부좀 해야겠어요
암튼 무더운 여름 이쁜이들이랑 하루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 참! 주윤이 신생아 때 입었던 여름 옷들 있거든 좀 주시면 고맙겠어요. 우리 아기가 남자인지, 딸인지 모르지만 여름에 태어나는 건 확실하거든요! ㅋㅋ
* 소은이 돌 때 선물해주신 변기 요즘 의자로도 쓰고 응가, 쉬 연습용으로도 쓰고 좋습니다. 좀 있으면 어른 변기에 끼워서 써도 될 것 같아요. 다시 한번 감사 감사
매일 매일 시흔이네 집에 들르는 것이 일인데 글을 남기...
작성자: 김정미 | 날짜: 2006-06-30 10:28:23 | 조회: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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