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라나~
라나~
비가 내리네..
차한잔 하기 딱 좋은 날씨라는데..
시흔일 데리고 나가기엔 별루인 날씨다.
포대기로 업고 잠시 나갔더니
시흔이가 연실 올려다본다.
우산이 신기한가부다.
바람이 차갑네..
이젠 정말 추워지려나부다.
겨울이 오는게지...
곧 시흔이 키우는 부러움이
태산이 키우는 현실로 다가올테니...
좀 만 더 참어...
그래도 배안에 있을때가 좋대자너....ㅋㅋ
난 모르겠구만....
감기조심하고...
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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