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시흔이는 20개월...
<또래 친구들과 어울릴 기회를 마련해주세요. >



친구들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지면서 또래 집단 속에서 사회성을 익혀가는 시기이므로 되도록 또래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엄마와 떨어져 있는 것에 불안감을 갖고 있으므로, 수줍음을 타는 아이라면 친구들과 노는 동안에도

엄마가 곁에 있어주면서 가끔 말을 걸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슷한 연령의 아이를 둔 엄마들과 함께 아이를 데리고 육아 친구끼리 모여 서로 느긋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면 이상적입니다.

아이들도 안심하고 어울려 놀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손위 형,누나들이 구박했는지 울고 들어옵니다.>



바깥놀이에 왕성한 호기심을 가져 아이와 함께 산책을 나갈 기회가 많아집니다.

그런데 아이를 공원이나 놀이터에 데리고 가면 다른 아이들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는 행동을 보입니다.

그러고는 형이나 누나 등 큰 아이에게 구박을 받았는지 울면서 엄마를 찾으며 돌아옵니다.



이 시기의 아이는 다른 아이들에게 관심을 보이기는 하지만 함께 놀기에는 이릅니다.

2-3세의 형,누나들도 조그마한 아이에게 관심을 갖긴 하지만 보살피기보다는 지배하고 싶어하는 때이므로 울며 돌아와도

어느 정도 감수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리하게 아이들 틈에 끼여 놀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울며 달려온 아이를 가엾게 여기기 보다는 '언젠가는 함께 잘 어울려 놀 기회가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아이를 따뜻하게

받아주면 됩니다.



<만 2세까지는....>



색연필, 벽돌 쌓기 블록, 뮤직 박스, 시소 등이 있으면 여럿이 함께 놀 수 있습니다.

가정의 일상용품도 아이들의 상상력을 통해 장난감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자녀가 친구들과 잘 놀지 않는다 해서 평생 친구가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보다 장난감과 놀기를 좋아하는 어린이도 있고 놀이 친구와 뜻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이를 기준으로 자녀의 놀이상대를 고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성격이 맞아야 한답니다.

예를 들면 골목대장형의 어린이는 추종형과 짝을 지어주면 좋습니다.



골목대장들만 있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가기' 십상이기 때문입니다. 또 가정이 조용하면 자녀의 원만한 인간관계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부모가 설교나 모범으로 자녀에게 우정 쌓기를 가르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겨우 걸음마를 배운 아기가 훌쩍이는 친구에게 자신의 젖병을 빨게 하는 것은 부모가 가르쳐서가 아니라 상대방을 배려하는

본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모가 개인의 이익을 지나치게 강조해 자녀가 배려하는 마음을 잃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무슨 일을 해도 "내게 어떤 득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앞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은 미리 배우지 않아도 언젠가는

알게 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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