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자녀가 궁금해하는 성' > _ 강사 김계숙



* 성추행의 위기상황시 당황하지 말고 침착할 수 있게 지도

자극적인 말투나 소리지름이 오히려 상대방을 자극해 위험해질 수 있으니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게 지도..

'여기는 제 소중한 곳이예요'

'아무도 보여주거나 만지는 곳이 아니래요'

'아저씨 손이 여기있어 제가 기분이 나빠요'

'조금있으면 우리엄마가 오실거예요'

_ 과연 이런 침착성을 보이게 될지 의문이지만.. 그 또한 부모의 몫인걸..



* 성추행이나 유괴에 대한 예방책

. 생활예절 _ 유아들도 목욕후 속옷은 욕실에서 입고나오기

(상대에 대한 배려와 그로 인해 소중한 부분에 대한 인식 심어주기)

. 엘리베이터를 탈때는 앞쪽에 서있고 높은층에 살때는 중간층 버튼을 한두개 더 눌러둘것

. 길안내를 부탁하며 차를 멈출경우 _ 1.5m 정도 떨어진곳에서 설명하기

. 혼자집에 있을때 아는 사람이라도 문열어주지 말것

(부모님이 몇시쯤 올것인지 알려드리고 다시 방문해줄것을 부탁)

. 학원이나 학교에서 화장실에 갈때는 친구들과 함께가고 수업중에는 되도록이면 피할것

(수업중 화장실에 간 학생이 화장실에서 기다리고 있던 아저씨에게 성추행을 당한 사례가 있었다고 함)



* 남매를 키우는 엄마로서 궁금했던 점.. 그리고 아이들의 궁금한 성에 대해 적절한 대답법을 배워 뿌듯했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