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누나 미술수업이 있는 날엔.. 장난감이나 책을 챙기곤 하던 주윤이..
오늘 빈손으로 나서더니.. 역시나.. 심심하다며 어쩔줄을 모른다.
도서관은 문이 닫혀있고.. 책이 읽고 싶다며 떼는 부리고.. --;;
마침.. 수현엄마가 간식을 싸오셔서.. 맛있게 먹은 주윤인..
안타깝게도.. 혼자 계단에서 '동수'랑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며 계단오르기를 하고 놀았다...
주윤아..
우리 다음엔.. 꼭 장난감이나 책 챙겨가자꾸나~~~
* 저녁도 먹지 않고 잠들어버린 주윤이.. 아무리 깨워도 못 일어나더니....
누나가 배고플것 같다며 많이 걱정하더구나.. 내일 아침 일어나서 많이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