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143일(2008년 7월 1일 화요일 너무해~)


_ 종일... 대체 왜이렇게 제멋대로 떼를 부리는거야..

맘대로 안되면 성질부리고... 말도 안듣고.... 아니 어쩌라구..

달래도 보고 혼내도 보고.. 결국 회초리를 들었다가.... 손들어 벌 서게했다.

그리고.. 주윤이에겐 회초리보다 다정한 목소리가 가장 큰 매란걸 깨닫게되었다.



울먹이는 주윤이를 꼬옥 안아준다.

내 아들이니까.. 예쁘다..



말 만 잘들으면... 그래도 내 아들이니까...예뻐해야지..



컨디션 회복이 덜 되어설까? 밤에 잘자도 낮잠이 필요한겐지..

여진이 누나한테 장난감 텃새부리고..내일 여진이 누나네 놀러가선 어쩔꺼야?

다정하게 노는 누나들 사이에 낄 수 없어선지 심술이 는다.



우리 주윤이에게도 친구가 생겨야할텐데..



아들... 아들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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