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그새 훌쩍 커버린 동윤이가 놀러왔다.
백일정도 차이나는 두녀석...동윤인 마치 형같다.
주윤이도 어느새 많이 커버림을 느끼는데...동윤이 곁에 눕혀놓으니 영락없는 신생아같다...ㅋㅋ
조금씩 눈을 마주치기 시작한다.
배고픔에 울음을 우는 주윤일 안아 '쭈쭈줄께~'라고 하면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 엄말 쳐다보며 '홍~홍~' 하며 좋다는 표현을 하기도 한다.
변이 제법 묽다. 끈적한 녹변이 계속된다.
그 예뿌던 황금변은 어디로 간겐지...
우리 주윤이...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