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246일째(2006년 1월 6일 금요일 칭얼칭얼..)
<b><center>똥강아지들...노는 모습..</b></center>







_ 열이 오르질 않아...이틀분 처방된 약을 하루만 먹였다.

엄마 혼자만의 판단은 금물이라던데...--;;



녀석 아프고 나서부터 칭얼거림이 잦아졌다.

잘자고 일어나면 방긋 웃어주며 잘놀던 녀석이 엄마만 사라지면 칭얼칭얼...

장난감 갖고 놀다가도 칭얼대며 엄마에게 기어와 안기거나 얼굴을 파묻거나 부비거나 한다.



부쩍 자주 안아달라고 하고, 낮엔 업어야 잘때도 있다.

어부바~하면 기어와 등을 잡고 일어나서 업힐자세를 취하기도 한다.

사자처럼 어슬렁어슬렁 온방안을 기어다니고...아직 무릎으로 기는 자세가 익숙치 않아선지

빨리 가야할땐 낮은 포복자세로 배밀이를 해버리곤 한다.



연실 쿵쿵거려도

벽을 잡고, 책꽂이를 잡고, 보행기, 식탁, 의자, 건조대.....잡히는대로 잡고 일어선다.

호기심이 왕성한지라 뭔가가 눈에 들어오기만 하면 잡기위해 일어서고 또 일어선다.

엄만...하루종일 불안해하고, 부딪힌곳을 어루만지며 호~해주고...T.-



우리 왕자님...

자꾸 칭얼거려서 엄마가 힘들구나..

아직 컨디션이 별로인거니?

우리 아들...얼른 나아서 미소왕자로 돌아와주렴...사랑해...



* 변3회

* 사과1/2개 갈아서, 누룽지, 닭가슴살조금, 뻥튀기조금, 분유130ml





첨부 이미지 첨부 이미지
▲ 이전글: 245일째(2006년 1월 5일 목요일 이를어째...)
▼ 다음글: 248일째(2006년 1월 8일 일요일 푸~푸~)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번호제목작성자날짜
219234일째(2005년 12월 25일 일요일 영아세례받던날...)시흔맘12-27
220235일째(2005년 12월 26일 월요일 칭얼...)시흔맘12-27
221237일째(2005년 12월 28일 수요일 무릎으로 기어가기)시흔맘12-29
222239일째(2005년 12월 30일 금요일 땀...흥건..)시흔맘12-30
223240일째(2005년 12월 31일 토요일 날개달린 천사..)시흔맘01-03
224241일째(2006년 1월 1일 일요일 꼬맹이들...)시흔맘01-03
225242일째(2006년 1월 2일 월요일 열이...)시흔맘01-03
226243일째(2006년 1월 3일 화요일 또 열이...)시흔맘01-03
227244일째(2006년 1월 4일 수요일 병원에 다녀왔어요~)시흔맘01-05
228245일째(2006년 1월 5일 목요일 이를어째...)시흔맘01-05
229🔸 246일째(2006년 1월 6일 금요일 칭얼칭얼..) (현재 글)시흔맘01-06
230248일째(2006년 1월 8일 일요일 푸~푸~)시흔맘01-09
231249일째(2006년 1월 9일 월요일 어부바~)시흔맘01-09
232251일째(2006년 1월 11일 수요일 무서워..T.-)시흔맘01-12
233252일째(2006년 1월 12일 목요일 엄마가 안보이면..)시흔맘01-12
234260일째(2006년 1월 20일 금요일 주윤이는요~)시흔맘01-21
235261일째(2006년 1월 21일 토요일 밥상위에 올라가다...)시흔맘01-21
236262일째(2006년 1월 22일 일요일 악어모자...)시흔맘01-23
237263일째(2006년 1월 23일 월요일 빨대컵...)시흔맘01-23
238264일째(2006년 1월 24일 화요일 상처...또 상처...)시흔맘01-26
◀◀891011121314151617▶▶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