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년 9월 17일 (245일째)
앨범이 꽂혀있는 책꽂이, 협탁, 그리고 거실의 식탁, 듀오백의자, 방문의 그림....
이상은 시흔이가 잡고 일어서기 좋아하는 버팀목들입니다.
한동안 끙끙대며 일어서더니 이제는 금방 잡고 일어섰다 앉았다.. 협탁을 두드리며 노래도하고...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모습이 흐뭇하네요.
** 같은날
공...이란 단어를 알아듣나봐요.
공! 하면 공을 보고 갖고 오기도 하고...
공놀이를 하자고 하면 공을 집어와서 엄마에게 굴리기도 하네요...
(엄마들은 하루에도 수십번씩 거짓말을 한다나요??? 하지만...정말입니다...믿거나 말거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