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시흔이는 통화중..1
2004. 5. 25 (496일째)

전화놀이에 한창인 요즘..

수화기만 귀에 갖다대면 아빠~아빠~



아빠~(하부지~할미~고고~이야~참촌~....)

안녕?

네~

까꿍~

빠빠이~

_ 이상은 시흔이의 일방적인 전화응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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