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에궁...
2004. 5. 3 (474일째)

플래쉬 동요를 들으며 흔들흔들 춤을 추고있던 시흔이가..

아가를 베개삼아 어느새 잠이 들었네요.

에궁...안스러워라~



비가와요~비가~

비..비...하며 현관문께 서서 나가자며 시위하던 시흔일..

따스하게 입히고 데리고 나갔다.

이웃집 처마밑에 서서는 내리는 비를 받아보겠다며

두팔뻗는 시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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