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엄마의 부탁때문에???
2004. 4. 14 (455일째)

시흔이와 슈퍼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왔다.

내리막길을 시흔일 안고 내려오면서 시흔이에게 아이스크림 비닐봉지를 부탁했다.

'시흔아~ 꼭 잡아줘...'

집앞에 도착해서보니 시흔이 주먹이 빨갛게 변해있다.

얼마나 꼭 쥐고 있었으면...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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