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그림자 잡기
2004. 3. 19 (429일째)

발아래 검은 그림자가 신기한듯 두손을 모은 시흔이가

주세요~한다.

시흔일 움직이게 해봤더니

움직임을 같이하는 그림자에 푹빠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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