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블럭쌓기가 좋아요~
2004. 3. 17 (427일째)

조심조심 쌓아올린 블럭을 가운데로 잘 맞추기도 하고..

엄마의 칭찬에 자신감을 가득먹은 시흔이가 하나둘 블럭을 쌓아나간다.

시흔이 눈높이 보다 더 높이 쌓여진 블럭은 싫은가보다.

가차없이 내려놓기도 한다.



손에쥔 블럭을 옷장이랑 쇠에 두들겨보고 소리를 듣더니

뭔가 해낸 기분이 들었는지 신이났다.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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