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아빠가 좋아요~
2004. 3. 15 (425일째)

퇴근하신 아빠의 와이셔츠를 온몸에 감고 놀던 시흔이가

옷갈아 입는 아빠를 기다리고있다.

어서 안기고 싶을때는 그 애교스런 목소리로

아빠아빠~아빠~를 줄기차게 외친다.

엄마는 어느새 외톨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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