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석촌호수 길에서...
2004. 11. 7 (662일째)

햇살이 제법 따스해 시흔이 점퍼를 벗겼다.

홀가분해진 시흔이...

신났다..



보리밥집에서 준 고구마 손에 꼭 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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